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빅터 차 한국석좌는 다음 달 말로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 전망과 관련해 이번 회담에서 중요한 건 진정한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차 석좌는 워싱턴DC에 있는 CSIS 1층 회의실에서 수미 테리 선임연구위원과 리사 콜린스 연구원과 함께 워싱턴 특파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해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을 반복할 수는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차 석좌는 첫 회담은 원칙에 관한 것이었지만 이번 회담에서는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것들을 논의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최고의 협상가이지만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협상은 매우 진지하고 세부적인 협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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