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테니스 신예의 돌풍…11년 만에 최연소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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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그리스의 21살 신예 치치파스의 돌풍이 계속됐습니다.

11년 만에 가장 어린 나이로 이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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