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폼페이오-김영철, 싱가포르 약속 진전 위한 좋은 논의"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18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좋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미국을 방문한 김 부위원장의 숙소인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이 끝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김 부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약속들에 대한 진전을 이루는 노력들에 대해 좋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백악관으로 향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한반도 남북 관계 정세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