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사고 학생, 오늘 전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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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사고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고등학생 2명이 오늘(18일) 퇴원합니다.

두 학생이 병원을 떠나면 지난해 12월 17일 사고 발생 뒤 32일 만에 입원 치료를 받던 학생 7명이 모두 퇴원하게 됩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두 학생 모두 의식이 또렷한 상태로 고압산소치료와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며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그러나 "한 학생의 보호자가 재활치료 연장을 원한다면 입원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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