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외나로도 해상서 85t급 어선 화재…2명 실종·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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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8시 26분쯤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북동쪽 6.4km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여수 선적 85t급 어선 Y 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불로 중국과 베트남 국적의 선원 2명이 실종됐고 베트남 선원 1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선장과 선원 등 나머지 10명은 구조됐습니다.

실종된 선원은 불이 나자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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