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츠 43점 폭발' 전자랜드, DB 제압…4연승·홈 11연승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기디 팟츠의 '원맨쇼'를 앞세워 최근 4연승과 홈 경기 11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원주 DB를 79-76으로 따돌렸습니다.

전자랜드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시즌 23승 12패를 기록해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26승 8패)와 격차를 3.5경기로 좁혔습니다.

전자랜드는 홈 경기만 따지면 11연승을 질주하며 팀의 역대 '홈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썼습니다.

DB는 16승 18패를 기록해 7위로 밀렸습니다.

팟츠는 3점 슛 8개를 포함해 개인 최다인 43점을 올리고 12리바운드를 곁들여 전자랜드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고양체육관에서는 창원 LG가 고양 오리온의 5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97-81로 승리해 6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리온은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며 8위(16승 19패)로 밀렸습니다.

LG는 메이스가 30점 15리바운드, 그레이가 19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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