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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갓 태어난 동생 처음 본 누나의 '세상 뚱한' 반응


남동생을 처음 만난 어린 누나의 뾰로통한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ABC 등 외신들은 잔뜩 심통 난 채 동생과 대면한 엘라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엘라는 이미 잔뜩 심통난 표정으로 소파에 앉아있습니다. 가족들이 동생을 안아보라며 가까이 데려와도 먼 곳만 응시하며 시선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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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는 어쩔 수 없이 품에서 꼬물거리는 동생을 힐끗 쳐다보는데요,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지 여전히 미간은 잔뜩 찌푸린 상태입니다.

"동생에게 뽀뽀 한 번 해줘"라는 부탁에도 뚱한 반응으로 일관하는 엘라, 결국 엄마 품에 안기며 데면데면한 첫 만남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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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빠 조던 예레미야 씨는 "딸의 이런 반응이 너무 재미있다"며 페이스북에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모님의 유일한 사랑둥이가 되고 싶은가 보다", "걱정 마라. 곧 둘은 친한 친구가 될 것"이라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둘째의 등장으로 첫째가 서러움을 느끼지 않게 부모가 잘 챙겨줘야 한다"는 댓글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Jordan Jerem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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