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생아 10명 RSV 추가 감염…31명으로 늘어


대구에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된 신생아 10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달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RSV 환자가 10명 늘어 모두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이 난 신생아 중 17명은 입원 치료를, 6명은 외래 진료를 받고 있고 8명은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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