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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최문순 지사에게 '수호랑·반다비' 인형 선물 받은 메간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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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강원도 춘천을 방문했습니다.

영화 '장사리 9.15' 촬영차 한국을 찾은 겁니다.

메간 폭스는 오늘(10일) 오전 춘천에 도착해 한 담배공장 실내세트장에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6일 한국에 도착한 메간 폭스는 경기도 일대에서 전쟁 현장을 취재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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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촬영장을 찾아 메간 폭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선물했습니다.

인형을 받은 메간 폭스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움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사리 9.15'는 1950년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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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는 한국 전쟁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여성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 역을 맡았습니다.

메간 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난지터틀' 시리즈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연합뉴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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