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내일 브루나이 방문…양자·對 아세안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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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내일(11일) 브루나이를 방문해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고 외교부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12일 오전 브루나이 외교부에서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교부 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같은 날 오후 누룰 이만 궁전에서 하지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을 예방합니다.

노 대변인은 "올해는 양국 수교 35주년이자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이라며 "이번 회담은 작년 8월부터 3년 간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을 맡고 있는 브루나이와 양자협력 증진, 한-아세안 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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