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답장 받고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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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보낸 친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답장을 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서울발 보도에서 북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말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 대한 답장을 이달 받았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답장을 받고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를 확신했다며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중국 측과 협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김 위원장이 지난 크리스마스 전후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친서를 받은 직후 답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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