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신일철주금 재산 압류 신청 '승인'…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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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변호인단이 신청한 신일철주금의 한국 자산 압류신청이 승인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지난 3일 신일철주금과 포스코의 합작사 PNR의 주식 압류신청을 승인하고 회사 측에 관련 서류를 보내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압류명령 결정은 서류가 송달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신일철주금은 변호인단이 신청한 PNR 주식 8만 1천75주의 매매, 양도 등 처분할 권리를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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