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 뭐가 바뀔까?…다꾸로 쉽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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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 영상 찍다 퇴사할 뻔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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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도* 들어봤지? 몇 달째 아직도 뜨거운 이슈야.*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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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왜 뜨거운 이슈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고.그래서 친절하게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로 설명해보려 해.(하다가 퇴사할 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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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엄밀히 따지면, 예전에도 주 최대 52시간 제도이긴 했어.근데 뭐가 바뀐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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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근로기준법에서 규정하는 ‘주’가 월요일부터 금요일, 5일만 해당되고 주말은 빠져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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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주중에만 52시간을 안 넘으면 되고주말 출근은 가능했던 거지. 사실상 68시간 근무제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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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7일 동안 52시간을 넘으면 안 돼. 실질적인 근로시간이 무려 16시간이나 줄어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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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핫’한 건지 이제 알겠지? 의아한 건,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다들 좋아할 줄 알았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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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된 지 이미 반년 정도 지났는데 기업과 근로자의 다양한 입장이 아직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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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주 오래전,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될 때도 비슷한 갈등을 겪었대. 토요일에 쉬는 걸 반대하다니, 왜일까?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확인해보자!*1주일에 8시간씩 5일을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제도글·구성 김경희, 정아이린 인턴 / 그래픽 백나은 / 기획 조기호 / 제작지원 고용노동부

지난해부터 시행된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도' 때문에 실질적 노동 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무려 16시간이나 줄어든 대한민국. 노동시간 단축을 두고 몇달 째 찬반논란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모습이 어딘가 익숙하다는 반응이 온라인에서 적지 않습니다. 무려 14년 전 주 5일제 근무가 시작될 때와 비슷하다는 겁니다. 토요일에 일하는 게 너무나 당연했던 대한민국, 어떻게 바뀌게 된 걸까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로 쉽게 알아봤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확인하기! ▶

bit.ly/2CWaQ4O

프로듀서 조기호 / 구성·편집·연출 김경희 / 촬영 양두원 조문찬 / 디자인 김태화 / 조연출 정아이린 인턴 / 내레이션 장하림 인턴 / 제작지원 고용노동부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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