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통산 399호 골…바르사, 5연승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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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399호 골을 터뜨린 가운데 FC바르셀로나가 5연승 행진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헤타페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0분 메시의 선제골과 39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추가 골에 힘입어 헤타페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5연승 행진으로 시즌 12승 4무 2패(승점 40)를 기록해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5)를 제치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선제골을 넣은 메시는 2005년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14년간 뛰며 개인 통산 399호 골을 기록해 400골 달성에 한 골만을 남겨뒀습니다.

메시는 또 리그 16호 골로 프리메라리가 득점 부문 선두를 달렸습니다.

메시는 전반 20분 슈팅이 상대 골키퍼 다리를 맞고 나오자 왼발로 마무리해 헤타페의 골문을 열어젖혔습니다.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바르셀로나는 전반 39분 수아레스가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수아레스는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강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헤타페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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