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용,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난이도·속도 우승


한국 남자 아이스클라이밍의 '간판' 박희용이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금빛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박희용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난이도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속도 경기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2017년 남자 난이도 부문 세계랭킹 1위인 박희용은 대표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음 주 열리는 청송월드컵 우승 전망을 밝혔습니다.

여자 일반부 난이도 경기에서는 신운선이 우승한 가운데 남자 학생부에서는 이지용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 일반부 속도 경기에서는 손승아가 우승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