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故 임세원 교수 유족 "당신의 뜻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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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환자에게 목숨을 잃은 고 임세원 교수의 가족들이 오늘(6일) 감사의 글을 전했습니다.

평소 고인은 마음의 고통이 있는 모든 분들이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 없이 누구나 쉽게 정신적 치료와 사회적 지원을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일일이 찾아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인께 한마디 전합니다.

생명이 위협받는 순간에도 주위를 살펴봐 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우리가 살았어요. 우리 함께 살아보자는 뜻, 잊지 않을게요.

황망하게 임 교수를 보낸 가족들이지만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음을 가족들이 마지막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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