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의 재판이 내일(7일) 광주에서 진행됩니다.
앞서 전 씨 측은 '신경쇠약'을 이유로 재판 연기를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8월에도 전 씨는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형사재판의 경우 피고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 출석하지 않으면 재판부는 강제 구인할 수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의 재판이 내일(7일) 광주에서 진행됩니다.
앞서 전 씨 측은 '신경쇠약'을 이유로 재판 연기를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8월에도 전 씨는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형사재판의 경우 피고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 출석하지 않으면 재판부는 강제 구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