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올해 첫 해상기동훈련…서해 완충구역 이남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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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4일 서해 해상 적대행위 중단구역(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올해 첫 해상기동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신형 호위함인 충북함(FFG·2천500t급)을 비롯해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등의 함정과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습니다.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해상사격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훈련을 지휘한 김학민 전대장(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새로 부임한 지휘관, 부서장들이 장병들과 팀워크를 배양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며 "새해에도 튼튼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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