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올림픽 대표 출신 심상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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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올림픽 대표팀 출신의 측면 수비수 심상민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심상민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것을 비롯해 20세 이하, 23세 이하 대표팀 등을 거치며 주축 풀백으로 활약했습니다.

프로 선수로서는 2014년 FC 서울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습니다.

2016년 하반기 서울 이랜드로 임대됐던 것 외엔 FC 서울에서만 뛰며 K리그 통산 60경기에서 1골 3도움을 남겼습니다.

포항은 "과감한 오버래핑과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상대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롱 스로인이 심상민의 장점"이라면서 "지난 시즌 측면 수비를 책임진 강상우가 입대를 앞두고 있어 심상민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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