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가 오늘(30일) 결혼식을 한다.
구재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랑 A씨와 1년 여 교제 끝에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
A씨는 5세 연상의 남성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구재이는 지난 11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구재이는 지난해 한차례 음주운전으로 방송활동에 빨간불이 켜졌으나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복귀해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