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해군 부사관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6일 오전 8시 22분쯤 전남 영암군 한 군인아파트에서 해군 모 함대 소속 A(40) 상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상사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숙소를 찾아간 동료가 침대에 엎드린 자세로 있는 A 상사를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
A 상사는 크리스마스인 25일 하루 휴무 후 출근할 예정이었으며 함정을 타는 업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해군은 A 상사가 돌연사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