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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의원 공항 갑질 논란, 5일 만에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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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5일 만에 결국 사과했습니다.

해당 직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하고 기자회견을 통한 대국민 사과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김포공항 탑승장에서 휴대폰 케이스에 든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달라는 공항 직원의 요구를 거부하고 욕설까지 했다는 갑질 논란에 대해 그동안은 시민으로서 정당한 항의를 했을 뿐이라며 반박해 왔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쓴 공항 직원의 경위서가 공개되면서 여론이 더 나빠졌고, 결국 닷새 만에 사과한 것인데요.

이번 논란을 영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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