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와 함께 웃음까지 전하고 간 유쾌한 배달원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은 인디애나주 루샤빌의 한 가정집 CCTV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은 모자를 쓴 배달원이 현관문 앞에 택배를 내려놓으면서 시작합니다. 조심스럽게 물건을 옮긴 배달원은 초인종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는데요, 모자를 돌려쓰고 자세를 고쳐 잡더니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막춤을 추며 몸을 살랑살랑 흔들던 배달원은 심지어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다 집 안에 기척이 없자 배달원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다시 차로 돌아갑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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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집주인은 "남편과 쇼핑을 막 끝냈는데 집에 누가 왔다는 앱 알림을 받았다. 그런데 CCTV를 보니 별안간 배달원이 춤을 추고 있었다"며 한참을 웃었다고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이후 영상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당장 우리집 현관 CCTV를 확인해봐야겠다", "나라면 다음에 만났을 때 답례 춤을 춰줄 것"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ViralH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