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제 내년 폐지…종합 조사로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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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장애등급제가 폐지됩니다.

이에따라 등록 장애인은 등급별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만 구분됩니다.

정부는 그동안 장애인 등급을 각종 지원 기준으로 삼아 실제 지원이 필요해도 등급에 가로막혀 받지 못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지원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장애 상태와 주거환경, 일상생활 수행 능력등을 종합 평가해 필요한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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