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는 동거하는 회사 동료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25살 회사원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3일) 오전 9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의 숙소에서 함께 동거하는 동료 24살 B 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목격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 A 씨가 직장에서 야간 근무 후 회식을 마치고 만취 상태로 귀가했는데, B 씨가 게임 하고 있는 모습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