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기숙학원서 화목난로 시험가동 중 '펑'…1명 숨져

오늘(22일) 낮 4시 20분 경기 이천시 한 기숙학원에서 시험가동 중이던 화목난로가 폭발에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새로 들여온 난로에 나무를 넣고 소각하던 중 내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폭발로 철제로 된 소각로 투입구가 갑자기 터져 나와 난로 주변에 있던 관리인 58살 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