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아이돌 생활 중 겪은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19일 트와이스 네이버 VLIVE 채널에는 정연이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열린 트와이스 일본 아레나 투어 당시 정연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정연은 "다 같이 고생해주고 다 같이 옆에서 힘이 되어 준 게 멤버들"이라면서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정연은 "저희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 다시 와서 한국 컴백 뮤비도 찍어야 하고 자켓도 찍어야 하고 여러 가지 할 게 많다"며 "멤버들도 너무 힘들어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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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은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고, 팬분들한테도 항상 웃는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 데 힘든 모습이 감춰지지 않아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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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끝나고 멤버 채영은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왜 울고 그래. 맘 아프게. 사랑해 고맙고. 트와이스 9명 다 사랑하고 원스(팬클럽)도 다 사랑해. 우리 건강하고 그냥 이대로만 쭉 가자. 또 사랑해"라는 글을 전하며 정연을 다독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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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VLIVE 'TWICE TV 2018 EP.14'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