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타협기구 만들어 택시문제 해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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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택시업계와 카풀업계의 갈등 조정을 위한 대타협기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4개 택시단체와 가진 간담회를 언급하며 "대타협기구를 만들어 수용자인 시민의 편의와, 20만 종사자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로선 대화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며 "두 가지 기준으로 당 TF가 좋은 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아울러 오늘 민주당과 정부가 여는 '위험의 외주화' 관련 당정회의에 대해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경영방식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당정청이 혼연일체로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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