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 "1월 中과 회담 계획 중…현재 '합의 문서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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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 장관은 미, 중 무역전쟁과 관련해 "내년 1월 중국과 회담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일 미·중 정상 간 무역분쟁 '90일 휴전'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양국 대표단이 본격적인 협상을 벌이겠다는 의미입니다.

므누신 장관은 오늘(19일)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내년 1월 회담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이어 "양측은 현재 90일 휴전 시한인 내년 3월 1일까지 합의를 문서화하기 위한 시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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