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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제가 쏘는 것" 결혼하는 친형에게 래퍼 도끼가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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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가 친형 미스터고르도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지난 16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우리 형 결혼식. 축사 한마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도끼는 형에게 축사를 전하기 위해 단상에 서서 "우리 집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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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는 "오늘 저녁에 형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는데, 제가 쏘는 거다. 그래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도끼는 "두 분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란다"면서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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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의 친형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미스터고르도는 지난 16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습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미스터고르도는 현재 굿라이프크루 프로듀서로 활동 중입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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