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더블더블…우리은행, 시즌 10승 고지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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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에서 아산 우리은행이 시즌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습니다.

우리은행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69대 52로 이겼습니다.

최근 2연패로 주춤했던 우리은행은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10승 2패를 기록했고 2위 청주 KB와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날 외국인 선수 크리스탈 토마스가 발목 부상으로 빠졌지만 김소니아가 15점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도 12점·10리바운드·7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임영희는 18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자신타 먼로가 15점, 12리바운드로 분전한 신한은행은 2승 10패,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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