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정부가 중소기업 제조 강국을 만들겠다며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까지 제조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이는 지능형 '스마트 공장'을 3만 개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데이터 연결과 공유로 신산업을 창출하는 '스마트 산단'을 모두 10곳 조성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 상반기에 2곳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자리 6만 6천 개가 새로 창출되고 중소기업 매출이 18조 원 늘 거라고 정부는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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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조금 늘었지만, 내수 판매와 자동차부품 수출은 소폭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량은 북미와 유럽 쪽 신차 수출이 일부 증가하며 전년 동월보다 1.6% 늘어난 23만 8천여 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0.4% 줄어든 16만 3천 대로 나타났고,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0.6% 줄어든 19억 5천 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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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고성능 스포츠카 카마로SS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카마로 SS'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더 뉴 카마로 SS는 8기통 6.2ℓ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대 453마력, 62.9 토크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한국GM 측은 미국 정통 스포츠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전면부 그릴 등은 과감하게 차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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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SBS 예능프로 런닝맨 베트남판을 활용한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사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코트라는 소비재·서비스 분야 중소중견기업 50개 사를 대상으로 내년 4월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런닝맨 베트남판과 연계한 간접광고와 온라인 홍보 등을 도울 계획입니다.
코트라 측은 베트남이 1억 명에 가까운 인구와 높은 경제성장률 등으로 국산 제품의 아세안 지역 소비재 수출거점이 될 수 있어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