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글 검색엔진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만들어낸 단어는 '월드컵'(World Cup)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전 세계 축구 팬들이 끊임없이 검색창을 두드린 결과입니다.
이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가수 맥 밀러, 뉴욕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명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 지난 6월 사망한 미국의 유명 셰프이자 방송인 앤서니 부르댕도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할리우드 흑인 파워를 입증한 마블 영화 '블랙 팬서' 등도 인기 검색어로 꼽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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