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중국, 미·중 합의 이후 '미국산 대두' 첫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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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미,중 정상이 90일간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구매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국영기업이 최소 50만t, 금액으로 1억 8천만 달러, 약 2천 억 원 상당의 미국산 대두를 사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구매에 대해 양국간 무역전쟁이 완화되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어제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중국이 거대한 양의 미국산 대두를 구매하고 있으며,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도 곧 내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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