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빙판길 미끄러진 승용차 신호등 들이받아 1명 숨져

어제(12일) 오후 9시 30분 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47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