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홍록기 "나이 쉰에 아빠된다"…결혼 7년만에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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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가 아빠가 된다.

1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게스트로 홍록기가 등장해 아빠가 되는 심정을 고백했다.

홍록기는 2012년 결혼해 결혼한 지 7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며 "아이 심장 소리를 듣는데 뭉클했다"고 전했다.

또한 홍록기는 "나이 쉰에 아이 아빠가 된다. 아이가 스물이 되면 칠십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홍록기에게 "임신한 아내를 위해 노력하고 있냐"고 물었고 홍록기는 "세계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아내가 일어나기만 하면 일단 옷을 입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홍록기는 아내 역시 패션피플이라며 "결혼 전에 아내가 사는 투룸 집에 갔는데 투룸이 모두 옷방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록기는 "여자 홍록기인데? 라고 생각했다"고 패션 부부만의 일화를 밝혔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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