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신규 편의점 거리제한…폐점은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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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오늘(3일) 당정 협의를 통해 편의점 신규개업 때 기존 점포와의 거리를 제한하고, 경영난을 겪는 편의점주는 쉽게 폐점할 수 있도록 해주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일 편의점 업계와 이런 내용을 담은 편의점 업계 자율규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규약대로라면 앞으로 편의점 가맹본부는 신규 출점 시 기존 편의점과의 거리 등 상권 특성을 고려해야 하고, 편의점 경영이 나빠진 게 가맹점주 책임이 아니면 폐점 위약금을 감면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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