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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고의 별' 말컹…그를 기쁘게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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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리그를 결산하는 대상 시상식이 오늘(12/3) 열렸습니다.

최고의 별은 경남FC의 외국인 공격수 말컹이었습니다. 말컹은 올 시즌 26골에 도움 5개로 맹활약하며 경남 FC가 1부리그 승격 첫 해부터 2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말컹은 시상식에서도 득점상과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그리고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선수상까지 석권하며 주인공이 됐습니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열혈 팬이기도 한 말컹은 트와이스로부터 영상 축하 메시지를 받아 기쁨이 두 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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