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간 오늘(2일) 저녁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팻시 레디 뉴질랜드 총독과 환담하고 총독이 주최하는 국빈 오찬에 참석합니다.
또 오후에는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동포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모레는 저신다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까지 마친 뒤 우리 시간 모레 오전 귀국길에 오릅니다.
이어 모레 밤늦게 귀국해 5박 8일간의 체코,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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