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마존 조사 착수…소매업체에 시장지배력 남용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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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반독점 당국이 미국의 아마존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입점한 소매 업체들에게 시장 지배력을 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방 카르텔청은 아마존의 사업 관행에 대해 거래업체들로부터 많은 불만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아마존이 거래업체들과 맺은 사업 조건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도 지난 9월부터 아마존을 상대로 모든 거래와 판매자들로부터 수집하는 정보로 경쟁우위를 얻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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