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2시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층짜리 공장 건물 4층에서 난 불은 한 시간 정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4층 천장과 내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9백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 천장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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