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성기업 임원 폭행사건 대응 적절성 자체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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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유성기업 노조원들의 사측 임원 폭행사건과 관련해 경찰 대응이 미온적이었다는 비판에 대해 경찰이 자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9일) 김호승 본청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총경)을 단장으로 13명 규모의 감사단을 꾸려 다음 달 5일까지 합동 감사를 실시합니다.

감사단은 사건 당일 112신고 처리 등 현장 초동대응이 적절했는지, 집단민원 현장 대응 매뉴얼에 따른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사후조치 과정이 적절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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