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난 메시·네이마르…챔스리그 득점포로 팀에 승리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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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시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PSV와 조별리그 5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메시는 후반 16분 페널티박스로 침투해 화려한 발재간을 앞세워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메시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106호 골로 단일팀 소속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뽑아낸 105골을 1골 경신했습니다.

메시는 9분 뒤에는 프리킥으로 피케의 추가 골도 도왔습니다.

이날 승리로 조 1위를 확정한 바르셀로나는 일찌감치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혼돈의 C조에서는 파리생제르맹이 리버풀을 역시 2대 1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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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1대 0으로 앞선 전반 37분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카바니의 슛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침착하게 밀어 넣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승점 8로 선두 나폴리에 승점 1 뒤진 2위로 올라섰고 승점 6의 리버풀은 3위에 머물렀습니다.

C조 16강 진출팀의 윤곽은 최종전에서 가려집니다.

A조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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