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 씨 휴대전화 확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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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의 계정주로 의심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의 휴대전화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공안부는 오전 10시 경부터 2시간 넘게 이 지사의 자택과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지만, 사건과 관련된 휴대전화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6년 7월까지 사용했던 안드로이드폰과 그 뒤로 쓰던 아이폰 모두 지금은 갖고 있지 않다고 김씨 측은 주장했습니다.

휴대전화 확보에 실패한 검찰은 향후 관련자들과 조율해 소환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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