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남성, 대법원장 출근 차에 화염병 추정 물체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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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아침 9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남성이 김명수 대법원장이 타고 있던 승용차에 화염병으로 추정되 추정되는 물체를 투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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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대법원장 승용차 후미에 옮겨붙었지만 곧바로 진압됐고, 김 대법원장은 차에 탄 채로 대법원 정문을 통과한 뒤 출근했습니다.

경찰은 인화물질을 투척한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한 뒤 인근 파출소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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