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상주-강원 37라운드 경기, 폭설로 2시간 늦춰


24일 오후 2시부터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축구 상주 상무와 강원FC간 37라운드 경기가 폭설 여파로 2시간 늦춰졌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상주-강원 경기가 오늘 내린 폭설로 오후 2시에는 정상적인 경기가 어려워 제설 작업을 마친 후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눈이 그친 데다 눈을 거의 치웠지만 선수들이 경기 전 몸을 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득이 경기 시간을 2시간 늦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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