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 수석·이호준 타격…NC, 코치진 조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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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손민한(왼쪽) 수석코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19시즌 코치 인선을 마무리하고 오늘(23일) 발표했습니다.

야인으로 지내다가 NC에 복귀하는 손민한 코치는 N팀, 1군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를 겸임하고, 김수경 코치가 보조 투수코치를 맡습니다.

타격 코치는 이호준과 채종범, 배터리 코치는 용덕한, 작전·주루는 진종길·전준호 코치가 맡습니다.

수비 코치는 한규식입니다.

2018시즌 감독대행으로 시즌을 마친 유영준 전 단장은 C팀, 2군 감독을 맡아 선수 육성에 힘씁니다.

C팀 투수코치는 박석진·이대환, 배터리 코치는 정진식, 타격 코치는 이헌곤, 작전·주루 코치는 이종욱, 수비 코치는 송재익이 맡습니다.

재활군 개념인 D팀은 한문연 코치가 총괄과 배터리 코치를 맡고, 투수코치는 지연규·김상엽이 책임집니다.

김상엽은 재활 코치까지 겸임합니다.

타격 코치는 김민입니다.

이동욱 감독은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에 맞춰 코치를 구성했다"며 "마무리캠프 동안 우리 선수와 코치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화하며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다이노스의 새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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