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재고 부담 속 반등… WTI 2.3%↑


오늘 뉴욕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1.2달러, 2.3% 상승한 54.6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연중 최저치로 떨어진 탓에 저가성 매수세를 중심으로 반등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미국 원유재고는 지난주 약 490만 배럴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미국 원유재고는 9주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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