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적 없는 이야기"…하정우X이선균이 극찬한 'P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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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이 신작 'PMC: 더 벙커'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PMC: 더 벙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두 배우는 영화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매력적인 이유를 밝혔다.

캡틴 '에이헵'으로 분한 하정우는"'더 테러 라이브'(2013)때 김병우 감독과 작업을 하고 나서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다.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5년 전 이 작품을 기획한다고 할 때 굉장히 새롭고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영화에서 흔하게 선택하지 않는 소재와 표현 방식이 재밌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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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윤지의'역을 맡은 이선균은 "저도 '더 테러 라이브'를 재밌게 봤다. 'PMC'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소재와 대본이었다. 안 할 이유가 1도 없었다"고 말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전투액션이다. 12월 26일 개봉한다.

<사진 = 백승철 기자>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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