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산·울산·경남 상장사 3분기 실적 악화…순이익 6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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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 상장회사들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부·울·경 169개 상장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조8천16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감소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매출액은 5.8% 줄었지만, 순이익은 무려 59.4%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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